'공격의 중심' 정성민-문상윤, K리그 2 28R BEST 11 선정! 

[2018-09-19]

- 정성민, 안양전 헤딩골로 3경기 연속골 기록중, 물오른 득점 감각 선보여.

- 문상윤, 플레이메이커로 팀 공격 지휘, 탁월한 볼 컨트롤 능력은 여전.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정성민과 문상윤이 K리그 2 28R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월 19일(수) 'KEB하나은행 K리그 2 2018 28R 베스트 11'을 선정, 발표하였다.

정성민은 28R 안양전에서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 전방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풀타임 활약했다. 전반 17분에는 김도엽의 코너킥을 깔끔하게 헤딩으로 연결하며 시즌 8골로 리그 득점 3위로 올라섰다. 시즌 개인 커리어 최다 골을 이미 경신한 정성민은 최근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문상윤 역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 활약했다. 중원에서 본인 최대 장점인 볼 소유 능력을 잘 살려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지만 공격의 출발이 문상윤을 거쳐갈 만큼 팀의 키 플레이어로 활약한 문상윤은 올 시즌 3골 6도움으로 리그 도움 3위에 올라있다.

한편, 승격을 향해 질주중인 성남은 22일(토) 안산과의 29라운드 경기를 준비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경기 전 제기차기, 떡메치기, 선수들과 사진찍기 등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0
• 추천